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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련에 대한 글과 영상입니다.
행복이 가까이에 있는 이유
인생을 살아가는 유형을 보면 크게 세 분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유형. 두 번째,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유형.
세 번째, 고통 속에서 고통을 만들어가며 살아가는 유형입니다.
아무생각 없이 살아가는 경우는, 편안함이 행복인 것으로 착각하여 별다른 생각 없이 현재에 안주하며 살고 있는 것이거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노력을 회피하고 아무생각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고통 속에서 계속 고통을 만들며 살아가는 경우는 자신의 행복을 줄곧 타인이나, 외부의 어떤 것으로부터 찾으려 노력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아프고
힘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행복은 자신의 마음에서 만들어져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타인이나 외부적인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편안함을 행복이라 착각하는 것, 행복에 대한 좌절감을 느끼지 않으려 회피하는 것, 타인이나 외부로부터 행복을 찾으며 고통 받는 것 모두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마음이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행복이라는 절대적인 마음의 목표가 있는데, 그 원리를 알지 못하다보니 왜곡되고 잘못된 방법으로 천태만상인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처럼 원리를 알지 못하면 자꾸만 방법에 대한 것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이라는 것은 무한하게 존재하는 반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방법이 타인이나 통계로부터 선행되어온 타인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타인의 방법을 통해 내 행복을 찾아간다는 것은, 결구 외부적인 것에
의해 자신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고통 속을 살아가는 일이 됩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표와 행복은 무엇일까요? 인간은 함께 하는 인간관계 속에서 행복의 감정을 만드는 ‘의미’를 갖고, 자신을 발전시키고 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치추구’를 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모두가 오해해서는 안 되는 점은, 의미라는 것이 타인으로부터 행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함께 하며
자신 스스로 행복감정을 만드는 것이고, 가치추구는 자신의 성취감과 미래행복을 위해 타인과 서로 나누고 협력하며 이루어가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것을
‘자아실현’이라고 하는데, 이는 즉 인간이 자신의 행복을 만들고자 자신의 마음을 세상에 실현하는 것입니다.
이때 한 가지가 또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왜 성심리 분야에서 하는 것일까요? 바로 인간의 마음 안에 성마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성마음은 인간이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에 가장 근본적이고 강력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그런데 이때 마음이 ‘나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자가발전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나 외부적인
것으로부터 행복을 얻고자 하면, 성마음의 에너지도 자신의 행복을 만드는 것에 쓰이는 것이 아닌, 타인에게서 행복을 찾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면서 에너지가
상대에게로 빠져나가 버리게 됩니다. 이는 타인과 자신을 모두 파괴시키는 엄청난 에너지가 됩니다.
그저 마음과 성마음이 작용하는 원리만 알면, 이것이 자신의 습관과 결합하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음에도, 원리를 모르다보니 계속 방법을 찾으면서
맞는 것, 맞지 않는 것, 옳은 것, 그른 것 등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행복은 개인마다 그 기준과 감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 논할 수도 없고
논해서도 안 됩니다.
성마음을을 작용시키기 위한 섹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은 제도적으로 안 되고, 무엇은 변태적이어서 안 되고, 무엇은 윤리적이기 때문에 가능하고..이렇게
방법으로서 기준을 정하다보니 행복의 원리와 일치가 되지 않으면서 사람들마다 의견이 분분해지고, 논쟁의 거리가 되며, 분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행복하고 타인도 행복할 수 있다면 과련 그 어떤 방법이 문제가 될까요? 이를 윤리나 제도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즉 우리는 인간의 마음이 작용하는 원리와 성의 본질을 정확하게 알게 됨으로서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과 함께하는 사람들도 자신으로 인해 함께
행복해질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원리라는 기준만 명확히 갖고 있다면 어떠한 방법이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한국심리교육원에서 하는 치료의 과정이 바로 이 기준에
대한 습관을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줄곧 고통 속을 살아온 분들은 타인과 외부로부터 행복을 얻고자 하는 것에 너무도 익숙해져있고, 이것이 인식, 기억, 표현
모두에 습관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에게 원리를 알려드리고 자신의 마음이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습관이 만들어질 때까지 노력해가는 과정이
바로 상처의 치료와 행복능력을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여러분도 이 점 꼭 명심하셔서, 혹시 내가 타인 때문에 아파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그 감정은, 여러분의 마음이 자신
스스로 행복을 만들게 해달라고 하고 있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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