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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련에 대한 글과 영상입니다.
여성에게 작용하는 性의 이중성
오늘은 여성에게 작용하는 성의 이중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여성이 섹스를 즐기는 것에 대해 좋다, 나쁘다로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섹스는 여성에게 매우 큰 감정에너지를 생성합니다. 그런데 이 큰 감정에너지가 행복인 긍정에너지로 작용할지, 상처인 부정에너지로 작용할지에 대해서 정도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여성이 성으로 인해 마음에서 느끼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그 첫 번째는 즐거움과 재미입니다. 분명히 여성도 섹스를 통해 즐거움과 재미를 느낍니다. 한편 두 번째는
정반대의 감정인 ‘상처’입니다. 즐거움과 재미, 상처. 이 모두 마음에서 성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면서 느끼는 것이죠. 자, 그렇다면 이때 성마음은 대체 뭘 하고 있을까요?
성마음은 성에대한 정보를 수단으로 하여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마음에서 느끼는 감정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작용을 합니다.
쉽게 말해 여성의 마음이 행복해 하고 있으면 그것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상처로 아파하고 있으면 상처를 회복시키려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성이 상처로 아파하고 힘들어 할 때는 마음에서 관심을 필요로 하게 되고, 또 위로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즉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사랑받고 싶고, 누군가와
만나서 답답함을 이야기 하고 싶고.. 이것이 바로 성마음을 작용시키기 위해 마음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성마음을 작용시켜 상처를 회복하려는 것이죠. 만약
이성으로부터 이렇게 위로와 관심을 받게 되면 그 이성에 의해 성마음이 작용하면서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만일 여성에게 상처가 정말 크다, 싶을 때는 성마음이 더욱
크게 작용하면서 위로와 관심을 주는 이성을 사랑하게 됩니다.
이처럼 여성의 성마음은 본래 자신의 마음에 에너지를 공급하면서 상처를 치료하고, 상처가 없다면 행복을 강화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본질적으로는 섹스를 즐기기 위해
여성에게 성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상처를 잘 치료한 후에 행복을 강화할 때 부가적으로 섹스를 통해 즐거움과 재미가 따라오는 것일 뿐이죠. 이것이 마음이 건강하게
작용하는 여성들의 심리상태입니다. 이때 성에 대해 오로지 섹스와 연관된 성적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완전한 오해입니다. 여성이 상처로 아파할 때, ‘힘들었구나.’하는 위로와 관심, 꼭 끌어안아주거나, 토닥여주거나, 손을 꼭 잡아주는 간단한 스킨십 모두가 성마음을 작용시키는 성입니다. 그래서 참고적으로 성에 대해 오로지 섹스와
관련된 언행만을 진행하는 이들은 완전히 하수라고 볼 수 있고, 성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처럼 건강하게 마음이 작용하는 여성은 항시 성욕이 있거나, 신체적으로 언제나 섹스가 가능한 준비상태로 있지 않습니다. 섹스가 좋을 때도
있고, 별로 일 때도 있죠.
그런데 만약 여성이 상처를 치료하고자 할 때 위로와 관심을 주면서 성마음을 작용시키는 대상이 바뀌면 어떻게 될까요? 사랑과 행복의 감정이 느껴지는 대상이
바뀌어버립니다. 그런데 여성이 기혼인 상태에서 남편이 아내에게 상처만 바리바리 주고 위로는 나 몰라라 하는 경우, 외부에서 아내에게 위로와 관심을 주는 남성이
생기면 큰일 나겠죠. 사실 남성들은 이러한 현상을 느낌 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부녀나 이혼한 여성에게 고의적으로 접근하는 남성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여성들도 자신의 마음이 왜 그렇게 작용하는지 알아야, “이제야 진정한 사랑을 만났다.” “진심으로 나를 위해주는 남자를 만났다.” “내 운명은 이 사람이었다.” 이런 착각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남성들은 이러한 여성을 성적 놀이 대상으로 밖에 보지 않는데,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받는 성적관심으로 인해 상처가 치료되는 것처럼 계속 착각을 하게 되면, 상처가
임계점을 넘어가는 순간 더 이상 상처를 느끼지 못합니다. 상처가 치료된 것이 아니라, 상처가 이면에서 작용하는 만큼 성적관심과 감각기관의 쾌락을 느끼는 것으로
상처를 덮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섹스의 쾌락이 마치 삶의 행복인 것처럼 느끼게 되기 때문에 섹스의 쾌락을 위해 여성의 성기능은 매우 활성화가 됩니다.
그래서 어떤 남성과 섹스를 하더라도 이미 신체가 준비되어 있고,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이다 보니,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속궁합’이 누구와든 잘 맞게 됩니다.
원래 여성은 마음의 감정과 성마음의 작용에 의해 섹스의 대상을 한정하면서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태에 이르면 상처해리가 발생하면서
마음의 감정으로도 섹스의 쾌락을 통제하지 못하고, 성마음의 작용은 자신의 마음을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 남성에게로 향하면서 여성이 성적 노리개로 전락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성은 이미 심리장애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것을 행복이라 착각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느끼지 못하는 엄청난 상처가 잠재되어 있다 보니, 간혹 작은 스트레스에도 잠재된 상처 전부가 한꺼번에 표출되면서 이성을 잃고 닥치는 대로 상처표현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히스테리입니다.
현재는 어린나이 때부터 섹스에 대한 정보에 수없이 노출이 되고, 섹스를 즐기는 것에 빠지는 젊은 여성들이 많다보니 히스테리가 발생하는 연령대도 많이 낮아졌습니다.
간혹 여성이 이유 없이 운전기사를 폭행했다거나, 아무런 연고도 없는 차에 화분을 집어던진다거나, 최근에는 건물 전체에 음식물 테러를 했던 사건도 있었죠. 원래 여성의 건강한 마음은 스트레스를 수용하여 상처로 전환시키고, 그것이 치료될 때까지 잘 기억을 해놓습니다. 상처가 치료될 때 행복의 감정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심리장애가 발생하여 히스테리를 표현할 정도가 되면 마음의 작용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지켜야 할 윤리와 규범에 대한 습관은 전부
마음에 생성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더 이상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여성의 상처와 섹스를 즐기는 것이 나쁘고, 무엇은 좋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에게 성마음이 어떠한 원리로 작용하는지, 마음의 상처와 어떠한
연관성을 갖는지, 성이 어떠한 이중성으로 작용하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면의 원리를 모른 다면, 마음에서 느껴지는 대로 ‘사랑? 좋은 것.’ ‘쾌락? 좋은 것.’ 또는
‘싫은 것.’ 이라는 감정과 생각에 의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파멸로 이끄는 상황이 닥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내용을 알아야 여성들도 자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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